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노래 추천지기 류우마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추천곡은 바로 느림보 인데요~

 

잉? 느림보~?

나요?

 

아니죠 ㅎㅎ

 

바로 sg워너비느림보입니다~!!

이 곡은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sg워너비 내사람과 같은 3집 곡인데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받고 알려져있는 내사람과는 다르게

느림보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 좋은 노래를 소개시켜드리기 위해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ㅎㅎ

뭐 sg워너비 노래들 모두 다 좋지만 특히나 인기가 넘치는 곡들하면

내사람 살다가 라라라 죄와벌 아리랑 등등 많이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에게 덜 알려져있는 굉장히 좋은노래들 !

그중에 하나인 느 림 보 ! 

 

제 중딩시절 mp3를 무한재생으로 불태운 곡 중 하나인 노래입니다

(어릴때부터 이런 감성터지는류의 곡을 좋아한거보니 역시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제가 sg워너비 노래중에 가장 좋아했던 노래이며 가장 많이 듣던 노래였어요

 

다들 짝사랑 해보셨나요?

좋아하는 티는 못내고 속으로 혼자 누군가를 좋아해보신적 있으시겠죠

그러다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이어지게 됐다고 생각하면 그 기분은 정말이지...쒸에에엣!

 

 

이번 소개곡인 sg워너비의 느림보

김진호의 애절하고 처절한 소몰이소울의 진수를 보여주는 곡이에요

가사내용이 정말 슬프고 짝사랑의 비극 스토리를 담고있죠...ㅜ

 

나와 그사람의 사랑의 시간은 너무도 달랐기 때문에 이어질 수 없는 운명

나의 느림보같은 사랑은 그녀의 사랑에 닿지 못했다...

이젠 뒤에서 기다리는것 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오는 처절함, 절규가 느껴지는 참 아픈 노래입니다

그럼에도 멜로디와 김진호의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려서 감정이입하고 계속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늦지 않게 너에게 닿기를...

  

느림보 노래 가사中

 

길을 걷다가 보채는 아이의

울음소리에 고개를 돌릴때

이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서

니가 있을 곳을 찾은 것 같아서

평생 내 일일 것만 같던 기다리는 일도

그만둬야 하는 난 너무 늦어버린 난

느림보라구요...

 

어릴적 이 가사를 음미하며 노래를 들을때는

솔직히 크게 와닿지는 않았어요 누군가의 엄마가 된다? 그런단어는 너무나 멀게만 느껴졌던게 사실인데

나이가들어 이제는 정말 와닿는 가사이기도 하네요 아흑...(근데 이거 그러고보니 ntr아니냐...)

짝사랑의 아픔을 건든 노래라 인기를 못탔던 것인가...! ㅜㅜ

 

짝사랑의 아픔이 아직 가시지 않은 분이라면 감정이입이 더 잘되려나요

한번쯤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95M6XUX3OLk

굳이 사랑에 있어서의 기회 뿐만이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기회를 잡아야 하는건 마찬가지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언제든 기회가 나타나면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멋진 사람이 되어야 되겠죠~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 용기를 내보시는거 어떠세요 !

하고 싶은일이 생겼다면 고민만하지말고 ! 일단 해보시는거 어떠세요 !

보내고 나서 아파하는것보다 한 번쯤 도전해보는 자세 정말 중요하다 생각이 드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 소개곡 추천은 이걸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에 다시 또 봐요~안녕

 

Posted by 류우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