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타고싶을때 듣기좋은 "폴 킴 - 너를 만나"




<간단 개인 리뷰>


이번 리뷰 곡은 다들 많이 알고계시거나 들어 봤을 혹은 지금도 듣고있을  "폴 킴 - 너를 만나" 입니다






이 노래 정말 좋죠... 폴킴노래들이 참 차분하게 듣기 좋은거같아요 



듣기에 따라 누구에게는 지금 뜨겁게 사랑하고있는 연인을 떠올리며 앞으로도 계속 곁에 있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질 수 있겠고 



또 상대방이 조금 잘해주지 않은것에 괜한 투정, 사랑싸움에 서로 기분을 상하게 한것을 반성도해보며

그럼에도 나에게 완벽한 사랑인 너를 만나 너무도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은 사랑노래로 감상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편

다른 이에게는 "폴 킴의 너를 만나" 라는 노래가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며 이전 기억들로 돌아가 하나하나 장면들을 회상해가는 정말 슬프고도 아련한 이별노래로 들리기도 할것 같아요



사실 폴 킴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가 발라드에 묻어나오니 더욱 이별 노래 같은 분위기를 풍기기도 하고요 사랑의 노래이기도 슬픈 이별노래 이기도한 매력을 가진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상황별 노래 추천 >


1) 자신이 지금 몹시 센치하다 혹은 센치해 져야한다


2) 여친(썸녀) 만나러 가기전에 마인드 재정비가 필요하다


3) 모쏠이지만 없었던 여친or남친을 떠올리는 느낌을 받아야겠다


4) 지금 좀 싸웠는데 뭔가 어떻게 풀어야 될 지 감이 안온다 (너의 소중함을 생각해 내야한다)

또는 

4) 친구가 연애문제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이 많은 모습을 보여 분위기를 풀어줘야 될 거 같다

5) 친구가 결혼 축가목록을 추천해 달라고 한다

대충 요럴때 이 노래 한번 생각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노래방에서 어떤가>


tj노래방 2020년 3월 기준 


"폴 킴 - 너를 만나" 는 인기차트 20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상위에 랭크 되어 있는 만큼 노래방에서 부르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을텐데요


인기가 좋은 것에 더해 다른 노래들 처럼 막 지르는 고음부분이 없어서 쉽다라고 생각하고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막상 불러보면 자신의 위치를 알게 되어버리죠... ㅋㅋ 


처음 저음부분부터 맛을 살리기가 너무 어렵고 그냥 부르기엔 너무 밍밍한 노래가 되는 참 힘든노래..


하지만 잘부른다면 그날 노래방 창문틈 사이로 여자들이 힐끔힐끔 쳐다보고 쑥덕대게 만드는 부분 분명 가능하겠죠?


마무리 지으며


폴 킴 특유의 차분하고도 담담하게 자신의 감정을 억눌러가며 가사를 전달하며 


가사 내용들이 모두 그 내용을 곱씹게하며 사람들의 기억들을 상기시켜주는 많은 여운을 남기는 노래입니다



평소 고음을 내기 힘들어하지만 목소리가 좋고 감정선을 잘 살리는 분이라면 연습해서 


여자친구나 데리고 노래방에서 너를 만나 한곡 부르고 분위기 달달하게 이어가시면 될 거같습니다 ㅎㅎ!


그럼 이번 노래 추천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다른 노래로 또 찾아 오겠습니다 그럼 또봐요 ~!





Posted by 류우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