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노래 추천지기 류우마 입니다 !

 

이번에도 여러분들께 소개해주고 싶은 좋은 곡을 가지고 와봤어요 

 

이미 제목을 통해 들어오셨을테니 다들 알고 계시겠죠 ~?

 

네 맞아요 이번 소개곡은 "sg워너비 - 내사람" 입니다

 

 

 

sg워너비의 내사람은 어떻게보면 우리가 sg워너비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노래가 아닐까 싶은데요~

내사람은 2006년 3집곡으로 sg워너비의 최전성기를 만들어준 히트곡이라해도 더할 나위없는 곡이죠 ㅎ

 

당시에 휴대폰 컬러링으로 내사람이 아닌사람이 없을정도로 유행했었으니까요 크크..

 

노래의 처음 반주부분을 들으시면 우리에게 아주 익숙했던 "아 그때 그노래!" 하며 무릎을 탁 치실겁니다 

지금들어도 역시나 sg워너비만의 특징이 잘 살아나고 특유의 소울이 잘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sg워너비는 정말 노래를 들을수록 한국인의 혼(?)이 느껴지는 한국형 R&B소울을 잘 보여주는 그룹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가끔씩 sg워너비를 떠올리고 sg워너비 노래를 들으면 정말 15년전 쯤의 어린시절에 품고있던 많은 감정들

그리고 그 기억들이 고스란히 떠올라서 감정들이 굉장히 북받쳐오르기도하고

또 지금의 나는 얼마나 그때의 순수한 소년감성을 잃지않고 지키고있는가에 대한 반성도 하게 되네요

 

점차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현실적이게되고 순수한감성들을 멀리하게 되는데요 

열심히 앞으로 달리다가도 한번씩 멈춰서서 자신이 지나온 길들을 바라보며

처음 출발지였던 내 어린시절의 순수한 길에서 얼마나 휘어져 뛰고있었는지, 얼마나 벗어나 뛰고있었는지 

마음을 가다듬을 재정비의 시간도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이드네요

 

이런... 노래얘기중에 갑자기 재미없는 인생철학에대한 얘기가 나와버렸네요...ㅎ(죄송)

 

그런데 sg워너비얘기하니 떠오르는게 그때 여자sg워너비그룹 이라는 씨야도 생각이 불쑥드네요

이보람 남규리 김연지 멤버로 구성된 실력파 그룹이었죠

 

2011년에 갑작스런 씨야의 해체소식을 듣게되어 안타깝게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멀어진 그룹인데요 

요즘 슈가맨3에 나와 옛날의 영광을 되찾는 인기가도를 달리고있죠 ㅎㅎ

 

왜 10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는데 더 이뻐진거냐...

슈가맨에서 활약하고 다시 그때 그멤버들이 잘 뭉쳐서 다시 활동해줬으면 하는마음으로 정말 잘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당시 씨야는 실력도 실력이고 가요프로그램에 나올때보면 항상 요정같이 이쁜 그룹이었어서

해체 된 것이 정말 아쉬웠었죠... 특히나 그때 남규리씨의 인기는 그냥 여자가수 원탑이었죠 반박불가;(지금봐도 이쁘다)

 

 

sg워너비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씨야를 안좋아 할 수는 없잖아요?? 

sg워너비 멤버들이 직접 보컬트레이닝하고 프로듀싱을하며 씨야를 키웠다는 사실!

그때에도 그래서 여자sg워너비라는 칭호도 있었고 씨야 자체가 인기도 정말 좋았었어요 노래좋은건 말할것도 없구요

(다들 옛날 생각 나시죠?)

씨야노래는 기회가 된다면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이렇게 sg워너비하면 떠오르는 그룹 씨야가 생각이나서 잠깐 얘기도 해보았구요

 

내사람

요즘은 우한코로나때문에 밖에 나가기 어려운상황이라 코노를 못가지만

상황이 좋아지면 노래방에서 옛날 기억들을 떠올리며 내사람 한 번 열창하기 제안드리면서

 

여러분의 노래 추천지기 류마는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 소개곡에서 또봐요~

 

 

 

 

https://youtu.be/swM_GL06CxM

김진호        채동하        김용준

 

(간주중)

 

어~~~어어어 예예~~~~ 워어어어

훠어어어~~~예예에에에에~

어어워어

 

내 가슴속에 사는 사람

내가 그토록 아끼는 사람

너무 소중해 마음껏

안아보지도 못했던

 

누구에게나 흔한 행복 

한번도 준 적이 없어서

맘 놓고 웃어 본 적도 

없는 그댈 사랑합니다

 

내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울고 웃어주던

그댈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건

뭐든 해주고 싶어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내가 지켜 줄게요

못난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안녕 내사랑 그대여

영원토록 사랑할게요

다시 태어나서 사랑한대도

그대이고 싶어요

 

어두운 밤

길을 잃어도

서로 등불이 되어주고

비바람 몰아쳐도

지금 잡은 두 손 놓지 말아요

 

내가 힘들 떄나 아플때나

내 곁에 있어 준 그대

미안하단 말로

고맙단 말을 

대신하던 나였죠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못난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영원토록 사랑할게요

다시 태어나서 사랑한대도

그대이고 싶어요

 

넘어지고 몇 번을 다시 넘어진다해도

 

그대만있다면

다시 일어날 수 있는데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못난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렇게 그댈 부를때면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죠

사랑해요

 

 

 

Posted by 류우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