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개 할 곡은 쿨 의 아로하 라는 곡입니다 

쿨 추억의 그룹이죠 히트곡 들도 많고 옛날 예능프로에도 여름만 됐다하면 자주 등장하며 시청자들한테 웃음도 주고 히트곡들 홍보도하고 참 친근한 그룹입니다 

쿨은 오랜 기간 음반활동을 했던 만큼 유명한 곡들도 많고 그만큼 차후에 리메이크 된 곡들도 많아 가끔씩 들려오는 쿨의 멜로디만 들어도 "어! 나 이노래 엄청 오랜만이야!" 이런 반응들도 많을 텐데요.

그 중에서 오늘 그런 반응을 기대하며 아로하 라는 곡을 먼저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쿨 하면 먼저 생각나는게 그룹 명처럼 밝고 시원한 느낌의 신나는 여름노래들이 먼저 떠오를 텐데요 그런 느낌 외에도 아로하같은 달달한 노래들도 꽤나 많이있고 사랑도 많이 받았죠




김성수 유리 이재훈 멤버로 구성된 혼성그룹입니다 

데뷔는 1994년 7월 [너이길 원했던 이유]로 활동을 시작으며, 대한민국 혼성그룹 중 최다 앨범판매량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이죠 그만큼 그당시 인기가 얼마나 좋았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쿨의 아로하 2001년 12월 발매된 앨범 [First Whisper]에 수록 된 타이틀 곡입니다

아로하 노래자체가 따라부르기에 가사들도 좋고 쉬운편이라 흥얼거리기에도 좋고 분위기도 달콤해서 당시에 축가로도 많이 쓰였다고합니다 요즘 축가로 쓰여도 뭐 전혀 이상할거 없이 좋을거같아요 신혼때 들으면 굉장히 좋을거같은 그런 노래입니다


 쿨 - 아로하 [추천 / 듣기]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쿨이 가지고있는 가치관을 잘 보여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힘들 때 옆에서 같이 힘이 되어주는 사람,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보여주는 멋진 노래이죠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사람은 바로 언제나 당신 옆에 있는 그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는 사람과 사랑에 대한 가치를 아름답게 풀어줬습니다 요즘은 이런 진지하고도 아름다운 노래.. 잘 없기도하죠 

오랜만에 꼭 한번씩 들어보시고 예전추억들에 마음 녹여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노래가사 中


어두운 불빛 아래 촛불 하나

와인잔에 담긴 약속 하나

항상 너의 곁에서 널 지켜줄거야

날 믿어준 너였잖아 


나 바라는건 오직 하나

영원한 행복을 꿈 꾸지만

화려하진 않아도

꿈같지 않아도

너만 있어 주면 돼 

:

you are light of my life 

you are the one in my life

내 모든걸 다 잃는데도

후회하지 않아

오직 너를 위한

변하지않는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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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왠지모르게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그날 만큼은 나의 공간 그리고 비가 내리는 공간이 분리되어 좀 더 나에게 집중 할 수있는 제약된 공간이 마련되어서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비 오는 날, 우리가 방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창밖으로 바라보는 세상만큼, 혹은 비 오는 날 거리를 걸으며 쓰고있는 우산의 공간만큼 나의 영역이 확연하게 구분이 되면서 분리 된 안정감이 찾아오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떨어지는 빗소리는 확실히 그것을 강하게 인지시켜주기도 하고요

그렇게 마음이 내려놓아지고 왠지 모르게 마음이 축 처지는 비 오는 날. 그런 날 듣기 좋은 노래 폴 킴- 비 입니다





폴킴의 비

무게감있는 피아노 선율과 폴 킴의 담담하고도 부드러운 중저음의 음색비 오는 날 잠잠한 당신의 하루를 더 평온하고 느낌있게 만들어 줄겁니다


폴 킴의 음색은 듣는 사람의 마음을 동요하게 만드는 그런 힘이 있는 것같습니다 

폴킴이 부르면 슬픈노래도 더 슬프게 들리고 아련한 노래는 더 아련하게 들리는 그런 힘이 있어서, 노래의 특정한 구간에서 나오는 후렴구 고음이 매력적이라기보다는, 담담하고도 잔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분위기로 듣는이로 하여금 이목이 집중되게하는 그런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음색깡패죠 거기에 간간히 나오는 가성은 노래의 매력을 높여줍니다



  폴 킴 추천 소개곡 - 비 [제안/듣기]







다같이 들을 때 보다 혼자 방에서 듣고있을 때 훨씬 빛나는 노래 그래서 남들한텐 말하기 싫은 나만 알고싶은 노래라고 해야 할까요 뭔가 특별한 가수 폴 킴의 노래  입니다 

쉬는 날 혹은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따뜻하게 이불 속에 누워 나만의 공간에서 폴킴 "마음 마사지"하며 편안하게 긴장 풀어보시는건 어떨까요   



비가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하듯, 그리운 날 그리운 사람을 반복적으로 생각하는 우리에게 반복적으로 소소한 행복감과 만족감을 안겨줄 노래. 평범한 일상에 평범한 행복을 입혀줄 노래 폴킴의 비 추천 소개였습니다 








Posted by 류우마 :







여러분은 비 오는 날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참 좋아하는데요 비 오는날 후두둑 후두둑 창문에 부딪히는 빗소리

비 오는 날 특유의 익숙한 젖은냄새 그리고 창문 밖의 흐린배경과 한적한 길을 따라 우산을 쓰고 지나가는 사람들 

이런 상황들이 제 가슴 속의 감수성을 자극해 비가 오는 날이면 괜히 또 우산들고 나가서 걷고싶어지고 괜히 세상에 나 혼자가 된 기분도 들고 노래도 듣고싶어지고 막 뭐... 그런 기분들이 마구 샘 솟더라고요




그럴때 에픽하이 - 우산 만큼 적합한 노래가 있을까 싶을만큼 정말 비오는 날 잘 어울리는 곡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글을 읽고있을 분들역시 가끔 이 노래가 생각 나는 날이 있으셨을 지 모르겠습니다 

에픽하이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노래이기도 하죠 

에픽하이의 우산은 2008년 나온 [Pieces part One] 앨범의 수록 곡 중 하나 입니다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노래 에픽하이 우산


에픽하이도 학창시절 히트곡도 많이 나와서 mp3에 넣고 자주 들었던 그룹이었는데요 힙합 노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에픽하이의 노래들은 빠짐없이 듣게 되더라구요 기존의 힙합과 좀 다른 감성적인 부분들을 자극하는 것들이 많았어서 그런진 몰라도 힙합그룹 중에 유일하게 노래들을 찾아 듣던 그룹이었습니다 


그중 가장 인상깊고 오랫동안 기억되고있는 우산 

에픽하이만의 색깔이 보이는 그 멜로디하며 피처링을 맡은 윤하의 아련한 목소리하며 노래 자체가 감수성을 자극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곡입니다 비오는 날, 빗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노래 속 asmr처럼 귓속을 자극하는 빗소리를 들으며 갑자기 비련의 주인공 빙의를 해볼 수도, 옛날 생각에 잠겨 추억에 빠질수도, 무언 가를 차분히 생각해 볼 수도 있는 그야말로 비오는날 감수성을 최대로 올릴 수 있는 그런 노래를 찾고 계시다면 에픽하이 우산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류우마 :







오늘은 전남친 보고싶을 그 마음을 읽어 줄 노래 2곡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운 마음을 더 증폭시켜주고 옛날 추억들을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그런 노래들입니다

전남친이 혹시나 이 노래들을 불렀었다면 더 강하게 생각이 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움을 잔뜩 느끼고싶으시다면 혹은 오늘 꼭 너에게 연락을 해보고싶다 하는 그런 기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첫번째 소개곡은 폴킴 - 안녕 이라는 곡인데요 



다들 이미 잘 알고계시죠 폴킴하면 중저음의 단단한 발성이 매력이 대단한 가수인데요 

폴킴 그 특유의 부드럽고 담담한 음색으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이 녹아내리게 만들죠

아이유 여진구 주연의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ost 곡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아이유



사랑이 깊으면 헤어져서도 잊어지기가 힘든 법이죠 겉으로 표현을 못했지만 서로가 보고싶어 그리워 할 지도 모르는 법입니다

헤어졌지만 마음속에서는 이제는 안녕이라고 할 수 없는 그런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이 계속 머릿속에 가슴속에 멤돌게 되겠죠 

아직 서로가 마음이 있는거라면 다시 시작할 틈이 있는 사이라면 폴킴의 안녕 한번 듣고 용기 내 보는거 어떨까요  



노래가사 中


무심히 널 떠올리게 되면

불안해 지는 맘

어떻게 해야하니


안녕 이제는 안녕 

이 말 도저히 할 수가 없어

너로 가득찬 내마음


겨우 내가 할 수 있는 일

너를 사랑하는 거

다시 널 만날 수 있길

:

잠시 스치듯 만나

운명 처럼 날 꽃피우게 해

매일 널 꿈꾸겠지만

가득채울 그리운 만큼

바라는 건 단 하나

계속 내 곁에 있어 줘..




전남친 보고싶을 때 그 마음을 읽어줄 노래추천





두번째 소개 할 곡은 김범수의 보고싶다 입니다



뭐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이미 다들 잘 알고계시죠 얼굴만 믿고(?) 노래 대충하는 형 김범수씨죠 

그런 사람의 대표적인 노래 김범수 하면 보고싶다 / 보고싶다 하면 김범수

김나박이"김"나박이에 해당하는 첫번째 타자이기도 합니다 

많은 남자들이 노래방에가면 부르는 노래이기도 한 보고싶다 입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죽을만큼 보고싶어하며 괴로워하는 심정이 잘 느껴지는 곡이기도 합니다 

머리론 이러면 안되는 걸 잘 알지만 그럼에도 마음으로 그 사람을 원하고 보고싶어하는 그 괴롭고 눈물나는 심정... 뜨겁게 사랑해본 사람은 아마 느낄 수 있는걸까요


보고싶다는 2002년에 나온 곡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기 곡입니다 나온지 많은 시간이 지난 곡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금 노래들에 비하여도 세련미가 떨어지지 않고, 이 노래에 한해서는 참 시간이 멈춰있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드는 신기한 곡입니다 

이를 반증하듯 노래방 인기차트에는 십수년이 지나도록 내려오는 법이 없는 그런 노래입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뜨거운 그 사람이 생각난다면 한번 들어보는게 어떨까요 

김범수의 보고싶다 였습니다



노래가사 中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 만큼

울고싶다

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 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있지만





Posted by 류우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