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바람 부는 날 듣기 좋은 나윤권씨 노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나윤권씨 노래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고 많이 들었던 곡 2개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목때문에 이미 예상하신 분들도 있으시겠죠 네 맞습니다 이번 첫번째 소개곡은 

나윤권 - 바람이 좋은 날 입니다

나윤권씨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인데요 나윤권만의 담백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이 참 끌리고 제 취향에도 잘 맞아서 노래방에서도 많이 따라부르게되는 그런 나만의 가수(?) 중에 하나입니다

하필 나윤권씨 데뷔시기가 버즈나 sg워너비의 시기와 겹쳐서 상대적으로 인지도를 쌓기 힘든 상황이었어서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한것같아 아쉽습니다 

그래도 그 무렵 별 씨랑 같이 부른 안부가 크게 히트쳐서 꽤나 자주 들었던 기억도 있네요  



그런데 의외로 이 노래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거같아서 추천 해드리고자 첫번째 곡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나윤권의 숨어있는 명곡이라 생각드는 바람이 좋은 날

바람이 좋은 날2010년 6월에 발매가 되었으니 어느덧 10년이 된 노래입니다

노래제목 그대로 정말 날씨 화창하고 선선하게 바람이 부는 날에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노래입니다 저역시 날씨 좋은 여름날에 이어폰 꽂고 하루종일 무작정 길가를 걸었던 기억들이 있네요 ㅎ


바람이 좋은 날을 들으면서 길을 걸으면 괜히 옆에 누군가가 같이 걸어주는 느낌도 들고 발걸음이 산뜻해지기도하고 그랬네요 외로울때마다 힘이 되어준 노래입니다 들을수록 점점 좋아지는 노래니까 머릿속에 쟁여두셨다가 날씨 좋은 날 자주 꺼내들으시길.. ㅎㅎ





바람 부는 날 듣기좋은 나윤권 노래 추천

두번째 소개곡은 누구나 다 아는 그 노래 나윤권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노래 
나윤권 하면 나였으면 / 나였으면 하면 나윤권인 나였으면 입니다
2004년에 나온 곡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노래방의 인기차트에 올라와 있는 노래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듣고 부르는 명곡으로 꼽히는 노래중 하나이죠
역시 명곡은 시간이 지나도 누구나 알아보는법인 걸까요 
나온지 15년도 넘은 노래가 지금 들어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고 오히려 이 노래가 그 옛날 노래라는게 이상할 정도로 세련된 느낌도 받습니다

노래가사 中

나였으면

그대 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나는 별처럼 

또 바라만 보고있는 나를 

그댄 알고있나요


애절한 짝사랑의 대가가 부르는 듯한 정말 나윤권씨의 특색이 잘 묻어나오는 중독성있는 노래이고 또 잘부르고싶은 그런 노래이기도 하죠 
예쁜가사들과 나윤권의 감미로운 중음 그리고 고음이 잘 도드라지는 멋진곡 나였으면
오늘 한번 추천드린 나윤권 노래들로 분위기 전환 어떠신가요~





Posted by 류우마 :